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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생중계' KBS-JTBC, 결승전 시청률은 3.4% '무승부'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스페인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국내 시청률 경쟁에서는 KBS와 JTBC가 무승부를 거뒀다.

골든볼에 입을 맞추는 스페인 대표팀 주장 로드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골든볼에 입을 맞추는 스페인 대표팀 주장 로드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0일) 방송된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아르헨티나 결승전 시청률은 KBS와 JTBC가 전국 기준 각각 3.4%를 기록하며 동률을 이뤘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국내 중계권을 확보한 JTBC가 KBS와 재판매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두 방송국에서만 경기가 생중계됐다. JTBC의 경우 박지성·김환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 KBS의 경우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함께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의 경우 3경기 모두 KBS가 시청률에서 JTBC를 앞섰다.

한편 전날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연장전 승부 끝에 스페인이 연장 후반 1분 페란 토레스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축구 황제'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안타깝게 패배했다.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는 샤키라, 마돈나 등 팝 스타들과 함께 K팝 가수 방탄소년단(BTS)이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BTS는 월드컵 결승전에 맞게 개사한 '다이너마이트' 노래로 무대를 장식했다.

/박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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