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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상황에 펼쳐지는 '스마트 대피 통로' 外 [과학게시판]


양자 전환(QX)을 이끌 지역 거점 조성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이 지티엑스에이운영(사장 서길호)과 17일 서울역과 연신내역 사이에 설치된 구난선 승강장에서 열차 운행 중 화재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철도연이 개발한 ‘스마트 대피 통로’를 시범 설치해 시연했다.

비상상황에 펼쳐지는 ‘스마트 대피통로’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원장 김정희)이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 ‘대심도 철도시설 고위험 재난 인지·예측·대응 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철도연이 개발했다.

GTX 화재안전 대비, 펼쳐지는 스마트 대피통로 개발

비상 상황에서 펼쳐지는 '스마트 대피 통로'. [사진=철도연]
비상 상황에서 펼쳐지는 '스마트 대피 통로'. [사진=철도연]

‘스마트 대피통로’는 고난연 스크린 소재를 적용해 섭씨 200도 고온 환경에서도 30분 이상 손상 없이 견딜 수 있다. 대피통로 안으로 신선한 공기를 주입해 외부보다 높은 공기압력을 유지하도록 해 연기가 통로로 침투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연구개발 책임자인 이덕희 철도연 철도중대사고연구실장은 “스마트 대피 통로를 이용해 대심도 철도 공간 어디에서든 3분 이내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공 명 철도연 원장은 “대심도 구간에서 운행하는 철도에는 화재 상황에서도 더욱 특별한 안전설비가 필요해 철도운영기관과 협력해 이룬 연구성과”라며 “철도 대중교통에서 최우선돼야 하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술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첨단산업의 양자 전환(QX)을 이끌 지역 거점 조성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는 17일 지역 특화산업과 양자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기반의 양자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하기 위한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양자클러스터 지정을 희망하는 광역 시·도지사는 다음달 18일 오후 6시까지 지정신청서, 시·도 개발계획서,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2026 브랜드기획전 ‘양자세대’ 개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신재식)은 2026년도 기관 브랜드기획전인 ‘양자세대(Quantum Generation)’를 2026년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자기술 시대를 맞아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양자역학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자역학의 탄생에서 시작해 반도체와 레이저가 이끈 1차 양자혁명, 양자컴퓨터와 양자통신, 양자센서가 열어갈 2차 양자혁명의 흐름을 다루는 총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된다.

K-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위해 전문가 협력 체계 가동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17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원에서 한국형 우주 데이터센터의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K-문샷 핵심 미션인 우주 데이터센터의 핵심기술 식별, 우주 실증 가능한 기술 도출 등 개발 방향에 대해 우주와 비우주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체화하기 위함이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 충청권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참석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7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개최된 제30회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충청권 행사에 참석해 과학의 도시 대전의 연구기관 성과를 돌아보고 다채로운 과학문화 체험을 하며, 대전의 과학문화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19’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이 봄을 맞아 성인 관람객들이 과학관에서 특별한 밤을 즐길 수 있는 올해 첫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19+’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찰나를 담다’라는 부제 아래 사진을 주제로 진행된다. 24일 오후 6시 1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국립광주과학관 빛고을탑을 비롯한 본관 전역에서 펼쳐지며, 19세 이상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지능형 화재안전으로 미래 100년 연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화재안전연구본부는 개소 20주년을 맞아 16일 서울 LW 컨벤션 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20년 동안의 화재안전 기술 발전사를 돌아보는 기념 공간을 마련하고, 미래 30년을 향한 ‘초지능형 화재안전’ 비전을 제시하는 등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재료연, 이산화탄소 흡착 성능 향상 기술 개발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 융·복합재료연구본부 이희정 박사 연구팀은 경북대 박성환 교수, 영남대 김민규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금속–유기 골격체(MOFs) 내부 구조를 레이저로 정밀하게 제어해 이산화탄소 흡착 성능을 최대 75%까지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SMART-RICE 프로젝트’ 출범

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오대균)는 17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한-메콩 협력기금(MKCF) 선정사업 중 하나인 ‘SMART-RICE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인공지능(AI)과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기후스마트 농업 실증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한 권으로 파악하는 어지럼증의 모든 것’ 출간

어지럼증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가 발간됐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 신경과 이은재 교수가 어지럼증의 진단부터 치료, 재활, 예방까지 정리한 ‘한 권으로 파악하는 어지럼증의 모든 것’ 개정판을 출간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 OK하모니 이비인후과의원 오정훈 원장, 서울대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박민현 교수가 공동집필한 이번 개정판은 20년 넘게 어지럼증 환자를 진료해 온 이비인후과 교수팀이 최신 연구 결과와 진료 경험을 집약해 내용을 보완했다.

강이연 KAIST 교수, TED 2026 메인 스테이지 연사 선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 산업디자인학과 강이연 교수가 세계적 지식 컨퍼런스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2026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 연사로 선정됐다.

TED는 ‘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를 모토로 1984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지식 플랫폼이다. 매년 세계 각국의 석학·혁신가·예술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담론을 이끌어왔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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